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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참석 중인 문가영 배우의 패션이 연일 화제입니다.
이탈리아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문가영은 해당 브랜드 F/W 2024 콜렉션 현장에 참석했는데요.
당시 블랙 란제리 위에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평소 문가영 배우에 대한 이미지가 단아하고 풋풋하면서 지적인 느낌이었기에 개인적으로 더욱 놀라웠습니다.
오늘은 화제가 된 문가영 배우의 사진과 함께 외설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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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배우 시스루 드레스
문가영 배우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이 올라올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파격적인 의상일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돌체앤가바나와 코스모폴리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을 보니 감탄사만 나오더군요.
평소에도 아름답다고 생각은 하였지만 살아있는 인형같네요.
외설이냐? 패션이냐? 논란에 대한 생각
문가영 배우는 몸의 곡선이 그대로 보이는 시스루에 가슴 아래까지 살짝 드러나는 등 평소와는 다른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함께 행사에 참석한 NCT 도영이 문가영에게 재킷을 벗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이렇게까지 헐벗을 필요가 있나?" “옷을 벗어줘야 할 정도면 아니지 않나” 등의 우려의 목소리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란제리룩이 처음 시도되는 패션도 아니고, 기존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입어왔던 스타일이기에 특별히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고정된 이미지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문가영 배우의 용기에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다만 작가로서 첫 책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조금 낯설게 다가온 것은 사실입니다.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도전은 좋지만 기존의 고정된 지적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는 시점치고는 다소 공교롭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또한 작가를 대하는 저의 선입견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럼에도 이번 행사 모습을 통해 문가영 배우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한 번 더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지혜로우며 책을 항상 가까이하는 멋진 배우로 활약해주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