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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오늘은 푸바오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날입니다.
푸바오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오늘 5시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푸바오와 함께하는 판다월드나들이 영상
꼭 놓치지 말고 보세요. (지금도 라이브로 푸바오를 보실 수 있어요)
오늘 이후로 푸바오는 중국에 가기 전까지 검역에 들어가서 더 이상 우리와 만날 수 없거든요. 눈물 꾹...
그리고 푸바오와 함께하는 마지막 날인 3월 3일이
엄마 아빠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한국에 첫발을 내딛은 날이라고 하네요.
처음 도착한 날이 마지막 떠나는 날과 같은 건, 그냥 단순히 우연이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묘해집니다.
그동안 정말로 많은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었던 푸바오와의 마지막 만남을 기다리며
강철원 사육사님이 대신해준 푸바오의 마지막 말을 들어보시죠.
그동안 저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계속 사랑하고 계속 응원하는 그런 관계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팬분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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