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황선홍 감독의 선택은 '이강인'이었습니다. 11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뛸 23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결국 이강인 선수를 포함시켰습니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불린 이강인 선수는 올 초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인 손흥민 선수와 물리적으로 충돌, 하극상을 벌인 일로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강인 선수는 자신의 SNS 계정은 물론, 영국에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징벌성으로 이번 대표팀 선발에서는 제외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컸습니다. 오늘은 황선홍 감독이 이강인 선수는 대표팀에 포함시킨 이유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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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