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5일 뒤로 다가왔습니다. 11일 국가대표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있는 황선홍 감독의 고심도 절정에 달할 듯 합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도중 주장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간에 벌어진 하극상 논란 때문이지요. 대표팀의 경기력, 결과와 상관없이 황선홍 감독이 수습에 대한 부담까지 가져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직접 영국 런던으로 가 사과의 뜻을 밝혔고, 손흥민 선수도 받아들이며 화해했지만 여전히 이강인 선수를 향한 여론은 싸늘합니다. '징계' 차원에서라도 이번만큼은 그를 선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들도 나오고 있고요. 반면 사건이 어디까지나 선수단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며, 이미 용서를 구해 갈등을 어느 정도 봉합한 모습을 보인 만큼 이강인을 선발하는 데에 큰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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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6. 11:06